알포인트만 알아? 이것도 한국 대표 공포영화-gp506

 

영화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알포인트 감독 공수창이 감독을 맡은 영화입니다.

먼저.. 이영화 공포영화입니다.

알포인트와 비슷하게 군대라는 제한되고 억압되고 통제가 된 장소에서

군인들이 한명씩 한명씩 죽어나가게 되는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군대라는 공간이 워낙 폐쇄적이기 때문에 그 공간에서 주는 느낌도 있을 뿐더러 

연기면 연기... 그리고 공수창 감독의 특유의 영화색깔..

옛날카메라에서는 느껴지는 색감까지...

정말 괜찮은 공포영화입니다.

 

 

영화 줄거리

사단장이 방문을 한다고 하여 GP 주변에 잡초를 정리를 하러감

그런데 이과정에서 GP장 유정우 중위와 부대원들이 행방불명이되고 수색대를 조직하여 수색한 끝에

부상당한 모습으로 유정우와 일부대원들이 구조가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일부 대원들이 이성을 잃고 자학을 하며 폭력적인 무언가로 변하며

GP 대원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영화 연출

영화연출 자체는 너무나도 몰입이 되고 

통제구역, 군대라는 색깔을 극한의 극한까지 잘 이끌어낸 영화입니다.

공포영화로서 굉장히 나쁘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방구석 영화 평가

일단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공포영화인거 같습니다.

친구 자취방에서 모여 앉아 다같이 공포영화를 볼때 꺼낼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화자체도 되게 괜찮고 연출,공포스러운 느낌까지 굉장히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영화가 그렇듯 갑툭튀나 엄청난 공포가 있는 영화라기 보단 

식은땀을 흐르게 만들고 몰입을 시키는 느낌의 미스터리 공포영화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참 19세 영화입니다.

피칠갑이나 꽤나 그로테스크하니 주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