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후회할 만한 애플티비 영화 - 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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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애플티비 오리지널 영화 핀치로 소개드려요.

핀치는 톰행크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로 

영화 배경은 태양으로 인해 지구의 표면온도가 올라가고 

높아진 온도로 사막화된 지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양이 떠있는 오후에는 바깥 활동은 엄두도 못내는 열기.

그렇기에 일부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둠속에서 살고 있죠.

그런데..메가 폭풍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안 핀치(톰 행크스)

40일이나 계속되기 떄문에 이곳을 떠나 사람이 없는 샌프란시스코로 여정을 떠납니다.

그리고 그래서 만든 로봇 제프

제프와 강아지 그리고 핀치는 여정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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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출

단도직입적으로 이 영화는 감동적인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그런데 황량한 배경에서 

톰 행크스 배우가 혼자 이끌어내야하는 영화다 보니 

배우에게 의존을 해야하는 영화이지만 

톰 행크스여서 일까..

영화 자체 스토리가 비록 뻔할지는 몰라도

인간미가 넘치고 어느새 핀치에 몰입을 하게 되며 

같이 성장하는 마치 아들과 같은 제프에게도 마음이 가게 되면서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러한 신파극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극강의 지루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반려견과 홀로 있는 핀치 아포칼립스물 

강아지 + 주인공 + 지구가 망한 상태를 소재를 가지고 있는 전설의 레전드 명작

나는 전설이다와 비교를 많이 당하고는 하는데

많이 부족한 영화는 사실입니다.

 

영화 평가

 

나쁘지 않은 영화이나

감동을 주려고 하는 영화이다 보니 

모든 영화적인 스토리와 장치들이 

감동을 주기 위한 트리거를 만드는데 소모되는 느낌이에요.

즉 후반의 몇분을 위한 영화라고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여운을 남는게 아니라 

영화 엔딩 크레딧이 나올때 모든 스토리가 완성되는 완성형 영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호일 수 있는 영화에요

영상미와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에게 가슴아픈 감동을 주는 영화

핀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