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강추! 따뜻한 힐링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단순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니라 삶의 기쁨이나 보람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영화입니다.

감정선을 건들여 눈물을 흘리게 하거나 감동을 주는 타입의 영화가 아니라

이 영화를 보면서 그냥 마음 속으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다.

너가 진짜 하고싶은 일을 해!

이런 식상한 슬로건을 내건 영화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삶의 한순간이야말로 소중한 삶 그 자체라는 교훈이

오히려 위로받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보통 주인공간의 케미를 제일 중요시 여겨야 하는데

주인공 간의 갈등이나 관계 케미도 나쁘지 않았고

캐릭터성은 위에서 언급했든 케미가 나쁘지 않으니 캐릭터성 자체도 전혀 불편함 없이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후세계를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그래픽도 굉장히 높은 퀄리티였고

주인공이 음악을 하는 캐릭터이다보니

음향적으로 굉장히 만족도 높은 연출이였습니다.

사운드트랙은 한번 유튜브에서라도 꼭 들어보시길..!

개인적으로 디즈니 영화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이 영화는 어린아이보다는 어른이나 사춘기가 지난 청소년, 청년에게

진짜 가치있는 영화라고 느껴집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이미 태어난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정말 위로받게 되며 영화적인 퀄리티도 굉장히 높아

픽사를 다시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유튜브 결말포함으로라도 꼭 보시길 바라며 줄거리는 일부로 넣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사회에 치지고 챗바퀴같은 삶에 지치셨다면

이 영화 정말 강추드립니다.

소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