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 높은 어른들 - 연애 빠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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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현실적인 설정과 현실적인 흐름으로 
영화가 진행이 되다 보니 오래간만에 정말 볼만한 로맨스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달달하기만 한 로맨스가 아니라 
정말 성인 남,녀가 요즘 시대에 만날 법한 방법으로 만나서
서로 공허한 마음때문에 사랑보단 행동(?)이 먼저 나가버리는 
남녀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데이트어플로 만나게 된 두 남

너무 괜찮은 영화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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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

연애도 일도 제대로 되는 게 하나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여주인공 자영(전종서)
더 이상 자신의 인생에는 연애 따윈 없다고 선언하지만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유행하는 데이트 어플을 깔게 되고
자유로운 소설가를 꿈꾸던 우리(손석구)는 좋아하던 직장상사와 우연히
잠자리를 가지게 되고 
그날부터 연애를 하는 줄 알았으나 대뜸 약혼자가 있다는 직장상사..
통수를 맞은 우리에게 편집장이 섹스칼럼을 써보라는 지시까지 받아
반강제로 데이트 어플을 설치하게 되고..
우연히 데이트어플로 만나게 된 자영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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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가

 
영화를 간단하게 평가해 보자면
손석구와 전종서 배우들의 연기로 영화를 시작하고 끝맺음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캐릭터성으로 미는 영화입니다,
전종서 배우는 정말 로맨스 영화에서 치트키 같은 분위기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
전종서 배우와 손석구 배우가 앉아서 술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정말 달달함의 극치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