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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영화 중 최고 수위 - 늑대사냥

by 지식고래 2023. 5. 29.

 

 

 


영화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수위가 대단한 영화

일단 엄청난 출혈적나라한 대사와 장면

인간이기 위해 지켜야 하는 선이 있는데

존재하는 모든 선을 다 넘어버린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저에게는 그렇게 와닿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영화 스토리에 구조적인 문제도 많으며 굳이 이런 방식의

이야기 전개를 선택해야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영화 줄거리와 함께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아쉬운 점이 너무너무 많고 고작 이런 걸 위해 

이렇게 긴 빌드업과 영화제작을 진행한 걸까?라는

의문점을 남기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작가에 대한 의문점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영화 줄거리 및 비판

이 영화는 일단 범죄자를 호송하는 배에서부터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범죄자들을 호송하는 경찰과 잡혀있는 범죄자 집단이 함께 있는 배

갑자기 묶여있는 수갑을 풀고 폭주하는 범죄자 집단들

이 범죄자 집단을 구심점이 되어 이끄는 박종두(서인국)

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경찰과 계속 대치하고 싸우는 방식으로

영화 전체를 전개했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는 범죄, 스릴러 영화였을 거 같은데

이 강렬한 캐릭터 박종두는 범죄자들을 이끌고 모든 범죄자들을 자유롭게 풀어준 뒤

배를 장악하는데 필요한 장치로만 활용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더라구요

 

<잔임함 주의>

 

알파라는 이 인물이 아주 초인적인 힘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하고 나서 

영화가 망해버린 느낌입니다.

박종두와 범죄자들이 경찰들이 싸우는 과정에서 깨어나게 된 

이 실험체 알파는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데....

알파가 무차별적인 학살을 벌이며 메인 빌런이 바뀌게 됩니다.

이후는 영화에서!


영화 평가

너무 잦은 빌런의 교체

메인 빌런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느낄 정도로 난잡한 영화였습니다.

잔인한 장면이나 자극적인 장면으로 인해서 영화자체가

매우 강한 색을 띠고 있고 범죄자를 옮기는 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충분히 환경적으로나 연출적으로나 박종두를 연기한 서인국의 강렬함

아주 좋은 영화처럼 느껴질 수 있었는데..

영화 스토리나 흐름이 너무나도 아쉬운 영화

늑대사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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