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틀어놓고 보기 좋은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줄거리

국내 최대 미제살일사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나름 이름있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

하지만 그의 명성과는 다르게 만화방 운영에 아기 돌보기에 와이프 눈치보고 살기 바쁜 우리들의

생계형 셜록 홈즈 강대만

그의 유일한 필수일과는 경찰서에서 사건을 엿들으러 기웃거리기!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그런 대만이 눈엣가시다.

그런데 강대만의 친구이자 형사인 준수가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범인으로 체포되고

친구인 강대만과 선배형사인 노태수가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조사를 시작한다.

먼저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코미디 영화라는 베이스에서

미스터리를 끼얹은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거운 장르는 아니며 정말 가볍게 볼 수있는 영화라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재택을 하시거나 다른 작업을 하시면 틀어놓고 보기에 참 좋은 영화에요.

그렇다고 영화가 아예 재미도 없는 영화는 아닙니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꽤나 인색하나

관객들의 평가는 좋은편이거든요!

그만큼 영화자체가 라이트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권상우는 워낙 백수역할에 적합한 배우라 좋았고

성동일 배우도 개그 코미디 영화에서 참 적합한 형사역할의 배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다른작업을 할때 사운드로도 들을만한 영화

직접 킬링타임용으로도 볼만한 웃음가득

무게감 없는 가벼운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이였습니다.